-
[라이프 스타일] 학교 → 테니스장 → 풀장 … 런웨이가 게임 화면처럼 휙휙 바뀌네
18일 열린 더 스튜디오 케이의 2018 봄여름 컬렉션. 실제로는 텅 빈 런웨이지만 증강현실을 이용해 화려한 무대 배경을 선보였다. 학창 시절을 주제로 한 컬렉션에 맞춰 테니스
-
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
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.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,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(LA)에 이미 닻을 내렸고,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. 글
-
[style_this week] 유모차 끄는 미남들
2018 S/S 발렌시아가 맨즈 컬렉션에 등장한 패밀리 룩. [사진 발렌시아가 공식 인스타그램] 요즘 힙한 남자들은 유모차를 끈다. 정말이다. 지난 6월 21일(현지시각) 프랑
-
아이돌 무대 의상은 ‘제2 런웨이’
급조하거나 튀는 디자인은 옛말 … 국내외 최신 컬렉션 입어 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‘WINGS’ 컨셉트 포토. 김서룡·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
-
[江南人流] 33개 브랜드 50개의 신상 백, 봄을 만나러 왔다
재기발랄한 봄 패션을 완성하는 액세서리 중 백미는 단연 가방이다. 이왕 새로운 백으로 계절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 올봄에는 어떤 가방이 주목받을지 살펴볼 일이다. 봄을 맞아 출사
-
의족 끼고 패션쇼 오른 한민수 선수…"당신이 바로 예술"
지난 3월 24일 오후 3시30분.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이하 DDP)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의족을 한 남자 모델이 등장하자 방청객이 술렁이기 시작했다. 보라색 재킷에
-
[Style_this week]방탄소년단도 입었다. 카바나 셔츠가 뭐길래
지난주의 핫 이슈는 단연 아이돌그룹 ‘방탄소년단’이었다. 이들은 지난 5월 28일 'Love Yourself: Tear' 앨범으로 한국인 처음으로 미국 ‘빌보드 200’ 차트 1
-
"한국에 매장 하나 없는데 동대문에 카피가 쫙 깔렸죠"
런던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 표지영.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을 기념해 서울 한남동 비이커 매장에 컬렉션 일부를 선보였다. 우상조 기자 런던 패션은 실험적이다. 그 어
-
[江南人流] ‘아주 멋진 가짜’… 비닐백이 뜬다
“플라스틱은 오래되고 뻔한 프랑스산 옷감보다 훨씬 낫다.”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2018 봄·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한 얘기다. 그의 말처럼 올봄 샤넬의 신제품
-
[High Collection] 디테일에 모던함 더한 ‘구찌 1955 홀스빗’
‘구찌 1955 홀스빗’ 백은 정교한 내부 구성, 숄더백과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게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등이 특징이다. 버킷백과 소프트 메신저백 스타일로도 출시된다.
-
[사진] 런웨이 위의 소리 없는 일침
프랑스 파리에서 15일(현지시간) 2014-2015 남성복 F/W 콜렉션이 열렸다. 이날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월터 반 베이런동크(Walter Van Beirendonck)가 강
-
[사진] 런웨이에서 딥키스 … '충격'
31일(현지시간)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'상파울루 패션위크(Sao Paulo Fashion Week)'가 열렸다. 디자이너 리노 빌라벤투라(Lino Villaventura)의 작품
-
[사진] 쭉쭉 잘 빠진 몸매
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일(현지시간) '바르셀로나 패션위크'가 열렸다. 모델들이 브랜드 데시구엘(Desiguel) 2015년도 봄/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. 데시구엘은 이번
-
실용적인 아웃도어 스타일, 활동적인 스포티룩 눈에 띄네
| 런던·밀라노·파리 패션쇼서 선보인 2017 남성복 트렌드영국 런던, 이탈리아 밀라노,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의 ‘패션 도시’는 6월이면 남성 패션의 천국이 된다. 런던(6월 10
-
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선택한 바로 그 백
왼쪽부터 구찌 홀리데이 소호 컬렉션, 버버리 오차드 백과 할리우드 스타 에마 스톤이 오차드 백을 메고 있는 모습. 연말을 맞아 명품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
-
[사진] 멕시칸 패션위크 '수영복에 눈돌아가 …'
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4일(현지시간) '가을-겨울 멕시칸 패션 위크(Autumn-Winter Mexican Fashion Week)'가 열렸다. 늘씬한 모델들이 브랜드 '징가라(
-
허공에서 춤추고 멋도 부리는 재미 롱보드는 별난 맛
1 스티브J&요니P 부부가 롱보드 연습을 위해 즐겨 찾는 한강 둔치 반포지구. 보드를 허공에 던졌다 다시 타는 트릭과 판 위에서 스텝을 밟고 손동작은 하는 댄싱을 보여 줬다. 패
-
고준희가 선택한 가방은 태국산…동남아 브랜드가 뜨는 이유
연예계 대표적 패션스타 고준희가 공항에서 들었던 가방은 무슨 브랜드 제품일까. 지난해 12월 공항에서 포착된 고준희의 페이퍼백은 국내 패션 리더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. 이 가
-
[사진] 경쾌한 런웨이 '벳시 존슨다운 에너지'
메르세데스-벤츠 패션위크가 한창인 미국 뉴욕에서 10일(현지시간) '벳시 존슨(Betsey Johnson)' 2015년도 봄/여름 컬렉션이 열렸다.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
-
김연아, 여왕의 자태로 런웨이
김연아는 역시 퀸이었다. 세빛섬에서 진행된 ‘퀸즈 컬렉션’에서 김연아가 여왕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. 18일 오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프로스펙스 런칭 행사에 김연아의
-
페미니즘의 깃발을 높이 들다
1946년 12월,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꼬박 70년 전. 41살의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은 파리 몽테뉴가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하우스를 세웠다. 그리고 이듬해, 첫 번째
-
[사진] 란제리 패션쇼에서 섹시미로 중무장한 모델들
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3일(현지시간)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'에탐(Etam)' 2015 가을겨울 콜렉션이 열리고 있다.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으며 의상을 선
-
김희선·심은하가 했던 그 머리 장식…스타일은 돌아오는 거야
1990년대 TV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은 당대 최신 유행의 산실이자 보고였다. 그중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설적인 헤어 액세서리가 있었다. 바로 심은하, 김희선
-
파리지앵 사로잡았던 패션계의 거장 겐조, 코로나19로 별세
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(高田賢三)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. 81세. 프랑스 파리 인근 뇌이쉬르센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4일(현지시간) A